여섯번째 하루 _ 2022년이 벌써 반이 훌쩍 !

역대급으로 한 달 만에 쓰는 내 6월 일기 ㅎ.ㅎ...
반성합니다,, ( •̯́ ₃ •̯̀)ᦚ
기억을 되짚어, 6월 회상하기 헤헤

두 번째 제빵 시험날ㅎ.ㅎ,,,
크림빵이 나왔었다,, 연습할 땐 잘 만들었는데 왜 시험장에선 하하하..
이날 시험 끝나구 저녁에 약속 있었는데 망쳐서 술 많이 먹음 ㅋㅎㅋㅎㅋㅎ

처음 야구경기를 야구장에서 봤다 !
살면서 처음이었고, 룰도 잘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지만,
치킨과 맥주가 있으면 끝인 거다 ㅎ.ㅎ
⁽⁽*( ᐖ )*⁾⁾ ₍₍*( ᐛ )*₎₎
응원하는 거 따라 하기만 해두 재밌었다 !!
다음엔 선선할 때 가야쥐 !

그리고 계획했던 내일로 여행!!! 순천을 시작으로 여수까지!!

밥 먹고 구례로 넘어가서,
지리산 치즈랜드 구경(+양🐑) 후, 천은사 방문 !
그리고 산수유 식혜랑 막걸리 샀다 ㅎ.ㅎ
여행 가면 지역음식 꼭 먹어봐야 진정 먹깨비 아니겠습니꽈!!!!!!!!

다음날은 노고단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부터 부지런히 나섰다!!
새벽 산행이 처음이라 걱정되고 과연 중간에 안 멈추고 올라갈 수 있을까 했는데,
비록 일출 시간은 못 맞췄지만, 우려와 달리 경치가 넘넘 멋있어서
정말 정말 뿌듯하게 정상 찍고 감탄하면서 내려왔다 ㅎ.ㅎ
٩꒰ ̃•ε• ̃๑꒱۶⁼³₌₃
가을, 겨울에 와도 넘넘 멋있는 장면이 연출될 거 같은 느낌 !!

산행 끝나고 내려와서 시험 결과 확인해보니 불합격 ㅎ
킥,, 저번보다 1점 올랐네,,,
맘 빨리 추스르고 바로 1시간 뒤에 시험 접수 •̀ɞ•́
그래,, 삼세번이다 하면서 합리화했다 히히

하동 삼성궁 구경하고, 저녁엔 야시장에서 간단히 맛있는 거 사 먹었다 !
(많이 먹었는데 많이 안먹은척 하는거 아뉨^~^)

여수를 마지막으로 여행을 마무리하고, 집 가는 길에 기차에서 본 일몰 !
내일로 여행 넘넘 재밌었다 ㅎ.ㅎ

그리고 세 번째 시험은 꼭 합격하리라!! 하면서 연습한 내 빵들 ㅎ.ㅎ

작년에 예약한 워터밤,
빵 연습하다가 지칠 때쯤 갔다 왔다 ㅋㅋㅋㅋㅋㅋ
거지 체력이라 다음은 못갈둣 ㅎ.ㅎ

그리고 현실로 다시 돌아와서 시험 전전날까지 빵 연습,,
저 붙게 해 주시라구여!!!!!!!
쉬운 품목 주시라구여!!!!!!!
ʕ ҂ •̻̀•́ ʔ

6월의 마지막 날,,
세 번째 내 빵 시험... 악명 높은 그리시니 나와서 제출은 했지만,,
또 떨어질 거 같아서 기분전환 겸 음식 해먹음,,,
이땐 몰랐지 시험을 계속 볼 줄이야...

그래도 한 달 되돌아보면 야구장도 처음가보고,
새벽 산행하면서 힐링도 하고 빵 연습도 하고,
나름 알차게 보낸 거 같다! 비록 결과가 좋진 않았지만 그래도
오기 생겨서 진짜 될 때까지 해볼란다!!!!!!
남은 22년 하반기 가만 안 둬!!!!!!!!!
🔥🔥🔥